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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여행4

속초 오션뷰 카페 추천 | 감성과 건축이 공존하는 셜터(SHLTR) 솔직후기 🖤 속초 감성카페 셜터(SHLTR)디저트가 예술이라니까요? 감성과 오션뷰를 한 번에속초해변을 따라 걷다 보면어딘가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검정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친구의 강력 추천으로 찾은 이곳, SHLTR(셜터).외관에서부터 ‘일반적인 카페는 아니다’는 느낌.건축가와 디자이너가 치열하게 고민했을 것 같은 디테일.그날 따라 하늘도, 바람도 셜터에 어울리는 색이었다.💬 SHLTR, 이름부터 철학적SHLTR는 'Shelter(은신처)'의 축약.피난처, 안식처, 그리고 잠시 몸을 숨기는 쉼의 공간.“우리는 자극으로부터 몸을 숨길 안식처가 필요합니다.”입구에 적힌 문장을 보고 이 공간의 의도가 단번에 느껴졌다.📷 디저트가 아니라, ‘작품’입니다디저트 진열대를 처음 봤을 때 입에서 “와...” 하고 감탄이 .. 2025. 3. 31.
속초해변 산책과 속초아이 대관람차 — 조용한 바다, 반짝이는 순간들 잔잔한 파도처럼 흐르던 속초의 오후조용한 교암리의 고요를 지나,나는 다시 도시로 돌아왔다.속초의 해변은 여전히 잔잔했고,그 잔잔함 속에서 봄바람이 스쳐갔다.바다를 따라 걷는 길,곳곳에 서 있는 조형물들과파란 하늘 아래 멀리 보이는 속초아이.속초해변의 다양한 조형물속초해변 초입에 있는 파도 같은 조형물,여기선 꼭 한 장 찍고 가야 할 것만 같았다.멀리 떠 있는 '조도'가 참 인상적이었다.고요함 속에서도 존재감을 잃지 않는,마치 오늘의 나처럼.잔잔한 속초 바다는비수기 평일에만 느낄 수 있는 조용한 호흡으로나를 다독여줬다. 방파제를 따라 걷다 보니대게 모양 조형물, 하트 나무 같은 귀여운 디테일이소소한 웃음을 주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보이던 속초아이.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바닷가 대관람차.언제.. 2025. 3. 30.
설악산부터 속초해변까지, 뷰 끝판왕 스타벅스 영랑호리조트점 방문기 속초카페추천설악산·바다·호수가 한눈에! 스타벅스 영랑호리조트점속초여행 둘째날.맑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영랑호 산책로를 걷다 보니,지난 겨울의 답답함이 스르르 녹아내리는 느낌이었다.멀리 보이는 설산, 잔잔한 호수,그 사이로 보이는 푸른 바다는 마치 풍경화 같았다.물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청둥오리들나도 모르게 마음이 정화되는 듯 했다.🌟 영랑호 스타벅스가 작년에 생겼다고 해서산책 중간에 잠시 들러 커피타임을 갖기로 했다.스타벅스에서 바라본 설악산, 영랑호, 속초바다엘리베이터를 타고 20층으로 올라가면탁 트인 파노라마 뷰가 시야를 꽉 채운다.한쪽으론 설악산 울산바위한쪽으론 속초해변과 동해바다그리고 발 아래 펼쳐진 넓고 평온한 영랑호20층 테라스에 서서 바다와 호수가 한눈에 보이는 풍경은 기대이상으로 멋지고 .. 2025. 3. 22.
커피 마시러 갔다가 속초아이 감상만 하고 옴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속초점속초아이 뷰 맛집!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에서 커피는 배경일 뿐 ☕🎡태국 음식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디저트 타임을 위해 속초해변으로 향했다."속초아이 잘 보이는 카페로 데려가 줄게!"친구의 말에 의심 없이 따라갔는데…그곳은 바로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속초점주문을 맡기고, 나는 친구말에 따라 속초아이가 가장 잘 보이는 2층 자리 사수 완료!날이 따뜻해서인지 야외 테이블에도 사람들이 가득했다.근데 친구가… 안 온다…?줄이 길지도 않았는데… 묭... 왜 안 오는 걸까...그리고 얼마 후, 커피를 살짝(?) 흘린 채 등장한 친구."너 2층에 있다며?! 실내에 있을 줄 알고 3층까지 올라갔다 왔어…😭"나는 그냥 말을 잘 들었을 뿐인데… ㅋㅋㅋ보사노바에서의 특별한 순간들☕ 커피? 마.. 2025.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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