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자추천1 🛶 조선소 안에서 마신 커피 – 속초 칠성조선소의 두 번째 이야기 칠성조선소 카페3년 전, 나는 지금의 책방 자리에 있었던 작은 카페에서청초호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셨다.그리고 시간이 흐른 지금,그 카페는 책방이 되었고그 옆에 새로운 2층짜리 카페 건물이 생겼다.칠성조선소는 여전히 바다 곁에 있고,조금은 달라졌지만 그 분위기는 여전히 낭만적이다.새롭게 지어진 카페는 철제 외관 그대로,조선소의 기운을 살리면서도 감각적인 복층 구조로 꾸며져 있었다.1층엔 키오스크와 로스팅 공간,조선소 무드를 살린 굿즈와 오브제들이 놓여 있었고2층으로 올라가면 청초호가 한눈에 펼쳐지는 멋진 창가 좌석이 기다린다. 햇살, 철골, 커피향, 그리고 바다.모든 것이 조화롭게 녹아 있는 이곳은속초에 다시 와도 꼭 다시 찾고 싶은 그런 곳이다. 칠성조선소 굿즈 2층으로 올라가창 너머로 보이는 .. 2025. 4. 6. 이전 1 다음 반응형